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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수 초과 등 롯데리아 60건-던킨도너츠 44건 위반
박순자 의원, '최근 3년간 외식업 관련 적발업소 현황’ 식약청 자료 분석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하거나 위생 교육 미필 등으로 식약청에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롯대리아(60건), 던킨도너츠(44건), 아웃백(12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외식업 관련 적발업소 현황’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말 현재 식약청에 의해 위반내역이 적발된 패스트푸드점 가운데 롯데리아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맥도널드 30건, 파파이스 20건, 케이에프씨 4건, 버거킹 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가운데는 던킨도너츠 44건, 파리바케트 28건, 탐엔탐스 26건, 할리스 20건, 카페베네 12건으로 조사됐다.

또 패밀리레스토랑 중에는 아웃백 12건, 애슐리 8건, 빕스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에 대한 위반내용은 세균수 기준초과, 대장균 양성, 이물혼입, 위생교육 미필 등으로 다양했다.

박 위원은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이들 외식업체를 찾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건강권을 해치는 일일 없도록 이들 업체들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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