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신간
[신간]수필집 ‘비 맞지 않고 크는 나무는 없다’
‘국내최초’에서 ‘최고’를 이루고, 다시 ‘세계최초’에서 시작하는 인간 신준식
단 한 순간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신준식 박사의 열정의 삶과 사색의 숨결
믿음과 신념으로 한의학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신준식 박사의 열정방정식

국내 최대 공익한방의료재단인 자생의료재단을 이끌고 있는 신준식 박사는 한방치료법과 한약을 통한 비수술 척추질환치료의 선구자로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존경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한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박차고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과 러시아, 중동과 동남아시아를 누비며 한의학의 홍보대사로 뛰고 있다.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류의학 속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비수술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신준식 박사가 처음으로 한의원을 시작하던 26년 전만 해도 수술이 당연한 일이었다. 왜 그는 의사가 아니라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꾸준히 한길만을 걸어 올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저자 신준식이 그 누구도 자신의 길을 알아 주지 않던 어둡고 힘들 길을 지나 오로지 ‘인술’ 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한길을 걸어 ‘명의’로 우뚝 서기까지 그를 이끌어준 원동력을 고백하는 이야기이다. 또한 어려움의 고비 앞에서 그를 회복시켜준 생각의 근원을 알리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삶의 갈림길에서 절룩거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다독거림의 이야기이다.

<비 맞지 않고 크는 나무는 없다>는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선택의 기로에서 절망하고 현실에 젖어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진정 삶을 건강하게 영위하는 힘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모든 나무에게 햇빛이 필요하든 세찬 바람과 온몸을 적시는 비도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삶에서 다가오는 시련도 나를 성장시키는 단비일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련의 계단 앞에서 주춤거리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 한 발 더 올라가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이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의 비법을 알려주며 따뜻하게 위로한다. 이 책 안에 담긴, 삶을 움직이게 하는 열정의 기전을 모두 만나보길 바란다.

▶오늘, 내가 살아갈 힘
저자는 비인부전(非人不傳;바른사람이 아니면 전하지 않는다)의 한의학을 객관화, 표준화해 과학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인물이다. 그 동안 스승에서 제자로, 다시 그의 제자로 이어지며 ‘임상치료’을 중요시했던 한의학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표준화 해 정리를 했고 덕분에 전국의 자생한방병원은 물론 해외 분원까지 같은 방식, 같은 진료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어떤 일이든 그 ‘첫’ 시작은 외롭고 고단한 길이다. 또한 주변의 수군거림과 질타를 묵묵히 견뎌야 하는 지난한 길이다.

저자는 그 모든 어려움을 묵묵히 인내하며 마치 소걸음을 걷듯 천천히 하지만 신중하게 걸어갔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도 보다 나은 인격으로 응대하려 노력하며 견뎌냈다. 그리고 그 결과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세계적인 명의이자 기업의 수장으로써 우뚝 서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저자의 변치 않는 꿈에 대한 열정과 자신을 믿고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신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자는 최초이자 최고로 가는 과정 속에서 맞닥뜨린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과 갈등 속에서, 변하지 않는 원칙들과 마음가짐의 기준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 안에서 자신을 지켜준 그 생각의 조각들을 차분하고도 힘차게 고백하고 있다. 또한 커다란 기업을 이끌며 수장으로서의 기쁨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삶을 지켜주고 회복시켜주는 기전, 자생력
자생력란 ‘스스로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힘’으로 한의학에서 사람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개념이다. 인체의 어느 부분에 병이 들었을 때 양의에서는 그 부분만을 고치는 약을 쓰지만 한의에서는 근본을 바로잡아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로 약해진 자생력을 북돋아 주는 것이다. 저자는 삶에도 이런 자생력이 있으며 그 자생력을 어떻게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고백한다.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난과 역경, 슬픔과 좌절에 휘둘릴 것인지 아니면 긍정적으로 대응하여 삶을 보다 단단하게 만드는 자생력으로 변화시킬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자생력을 알고,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어떤 유산보다 그 어떤 재능보다 더 가치 있게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생력을 알게 되면 언제나, 어디서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함은 물론 삶의 주인인 ‘나’로 온전히 서며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 또한 삶의 문턱에서 어려움에 닥쳤을 때 자신의 자생력을 어떻게 다시금 발견하고 사용했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 저자 소개 신준식
박지성, 김연아, 최경주, 추신수 등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을 치료했던 대한민국 대표 한방 명의이자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25년간 척추질환에 대한 풍부한 진료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하는 한방치료인 ‘추나요법’을 개발, KBS, MBC, SBS의 아침방송에서 건강코너를 수년간 고정, 출연하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91년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해 한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워 2000년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국민포장, 2006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3년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어바인의과대학과 러시아국립의과대학교 등 해외 굴지의 대형종합병원 및 의과대학에서 초청을 받아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2008년 11월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WHO(세계보건기구)가 주최하는 전통의학총회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연자로 초청받아 강의했으며, 2012년 10월에는 미국에서 전미정골의학협회가 주관하고 3만 여 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콘퍼런스에서 강의하는 등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오솔길보다는 울창한 숲길로 가라
PART 1 삶은 자생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자생력에 귀를 기울인다 급할수록 잠시 멈추어서 전체를 돌아보라 달콤한 칭찬보다 묵묵한 인정이 더 귀하다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순간, 인내하고 부딪쳐라 생명은 가족의 것, 그리고 하늘의 것 식물은 제자리에 있어야 꽃을 피운다 행운의 여신을 만나려면 마음의 문을 열어놓아라

PART 2 망가진 마음의 문을 치료하면 행복이란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마음속의 ‘화’를 다스려야 건강도 행복도 찾아온다 작은 선행이라도 나눌 때 삶은 아름답게 꽃핀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은 삶을 변화시키는 첫걸음 사명감을 지니고 빛내는 반짝반짝 인생 장점을 발견하면 일도 오락과 같다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걷고 만난 기회라는 입구 경청의 진정한 의미, 진심을 끌어내 말하게 하는 것 삶을 갉아먹는 우울증,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쳐라

PART 3 단단한 마음과 노력하는 자세는 삶을 지탱하는 척추와 같다
손톱 같은 사람이 되어라 아무도 가지 않은 숲 속에 길이 있다 내게 다가온 사람은 모두 귀인이다 외로움을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치열함 시련을 다스릴 줄 알면 고난은 보약이 된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지나야 상승기류를 탈 수 있다 행복은 어떻게 구하는 것이고 어디에 존재하는가?

PART 4 불행은 행복을 위한 예방주사이니 반갑게 맞이하라
운명에 순응할 것인가, 개척할 것인가 행복은 미루지 말고 불행엔 집착하지 마라 세상 구경을 해본 우물 안 개구리가 더 행복하다 눈칫밥은 탐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두드림, 몸이 보내는 신호 지나친 관심은 모자람만 못하다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요정을 깨워라

PART 5 고난은 쓴 약이다. 좌절하지도 휩쓸리지도 마라
힘들수록 움직여야 살길이 열린다 편안함을 추구하면 삶이 불편해진다 프로가 되려면 기본기가 확실해야 한다 갑자기 시작한 운동이 건강을 망친다 오늘을 살아라, 미래의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부자로 살 것인가, 빈자로 살 것인가?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