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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책 소개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자가면역질환, 암… 지긋지긋한 만성질환, 해독·재생요법으로 완치한다! “당장 죽는 병도 아닌데 심각할 거 있나?” 많은 사람들이 만성질환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이다. 하지만 만성질환은 그리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당뇨병, 고혈압, 간경화, 심근경색 등 중증 만성질환은 이미 세포 기능도가 정상의 10% 수준에 불과할 때 나타나는데, 이는 우리 몸이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는 신호에 다름 아니다. 이 상태로 세포의 변이 및 파괴가 계속되면 결국은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100세 시대, 진정한 무병장수를 꿈꾼다면 반드시 만성질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하지만 만성질환은 아무리 열심히 약을 먹어도 시원하게 낫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다. 이는 병을 불러온 몸을 바꿀 생각은 없이, 눈에 보이는 증상만 약물로 조절하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에서 완전히 해방되려면 나쁜 것을 깨끗이 비우고 전신 세포의 기능을 되살려, 병의 근본 원인을 뿌리째 없애야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자연치유 명의 조병식 원장의 신작으로, 병의 원인인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복구하여 몸 전체의 기능을 되살리는 ‘해독·재생요법’을 담았다. 지난 10년간 조병식 원장이 치료한 2,500명의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그대로 따라만 하면 누구나 만성질환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자연치유 대표 명의’
▶조병식의 만성질환 신개념 완치법
암환자들 사이에서 ‘산으로 들어간 의사’로 널리 알려진 조병식 원장은, 자연치유 명의임에도 서양의학을 전공했다는 다소 특이한 경력을 지녔다.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개원의로 활동하던 중, 약물로 증상만 조절하는 기존의 치료법에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 산으로 들어간 것. 이후 대체의학 연구에 매진한 끝에 우리 몸에 내재된 자연치유력이 100% 발휘되면 모든 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될 수 있음을 깨닫고, 병원에서도 손을 놓은 다양한 암환자들을 치료하며 자연요법의 놀라운 효과를 목격했다.

10년간 2,500명의 말기 암환자들과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고쳐오며 만성질환과 암의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만성질환 단계서부터 몸의 토대를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10년 동안 정립한 자연치유법을 더욱 체계화하여 만성질환 잡는 해독·재생요법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해독요법과 재생요법으로 세포부터 복구해 전신의 기능을 되살리는 방법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고지혈증, 심장병, 자가면역질환, 악성종양 등 10대 만성질환의 각 질환별 맞춤 대처법, 그리고 해독·재생요법으로 치유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약만 먹는 당신이 만성질환을 키운다!
현대의학이 아직까지도 만성질환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병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에 이상을 느끼면 각종 검사를 통해 병명을 진단받고 화학약물을 처방 받는다. 그런데 꼬박꼬박 열심히 약을 먹고 의사의 지시를 따라도 속 시원하게 낫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더구나 만성질환자들은 대부분 두세 가지 이상의 질병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약을 달고 살다 보니 합병증과 부작용마저 나타나지만, 그렇다고 약을 끊자니 증상이 도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다.

이처럼 병을 부른 근본원인에 대한 치료 없이 약으로 증상만 조절하는 것은 결코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없다. 단기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질병을 완전히 뿌리 뽑지는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 즉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그 어떠한 약물보다도 강력한 효과를 지닌다. 따라서 만성질환을 완치하려면 무조건 약물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몸속 자연치유력이 100% 발휘될 수 있도록 몸의 토대부터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만성질환, 암… 모든 병의 뿌리는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만성질환은 각기 다른 원인에서 비롯되며, 진행 양상도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우리 몸에서는 1초에 약 50만 개의 세포가 죽고 동시에 50만 개의 새로운 세포가 태어난다. 세포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세포가 병들면 그 세포로 이루어진 장기가 병들게 되며, 혈액순환과 림프순환도 영향을 받아 결국 몸 전체가 무너진 다. 세포를 병들게 하는 가장 큰 주범은 바로 혈액순환이다. 중금속, 환경호르몬, 가공식품과 화학물질 등 온갖 독소로 인해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면, 이로 인해 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소가 세포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그 결과 세포 기능이 정상 수준의 50%까지 떨어지면 만성염증이, 10%까지 떨어지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간경화 등 중증 만성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다가 마침내 세포핵이 완전히 파괴되고 유전자마저 변이되면 암세포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병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세포가 병들면서 나타난다.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이 과정을 겪으면서 몸 안에 만성질환이 자리 잡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성질환이든 암이든 모든 병의 뿌리는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만성질환 확실하게 완치하는 해독·재생요법
만병의 뿌리가 하나이므로 이에 대한 해법 역시 하나다. 조병식 원장은 만성질환을 제대로 잡을 단 하나의 방법으로 ‘해독·재생요법’을 제시한다. 모든 만성질환은 세포가 병들고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해독과 재생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산소와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기만 하면 세포가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병의 원인인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몸을 깨끗하게 비우는 해독 과정이 필요하다. 조병식 원장의 해독요법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고려하며 장, 간, 신장, 피부 등 신체 기관별 맞춤 해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신 해독이 끝나면 혈액과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복구하여 장기와 몸 전체의 기능을 되살리는 재생 과정이 뒤따른다. 몸속의 나쁜 것은 완전히 없애고,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은 바르게 채우는 해독·재생요법을 통해 몸의 토대가 바뀐다면 만성질환은 반드시 완치될 수 있다. ‘내 안의 의사’인 자연치유력을 온전히 믿고 따를 때, 지긋지긋한 만성질환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치유와 건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해독요법
병의 원인인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혈액과 세포를 맑고 깨끗하게 변화시키는 과정. 장, 간, 신장, 피부 등 기관별 맞춤 해독과 전신 해독이 가능하며, 식품을 활용해 간편하게 해독할 수 있다.

●재생요법
- 천연발효 영양요법
천연식품을 통째로 발효한 식품으로 만성질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세포 재생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돕는다.
- 장 점막 복구
대부분의 만성질환자들은 장 점막이 손상되어 영양 흡수에 문제를 겪는다. 젖소 초유와 비피더스 유산균으로 장 점막을 복구해 흡수력을 높인다.
- 인체 전기요법
체내 전압이 떨어지면 만성질환이 나타난다. 음이온 전해질 물질과 수정을 이용해 세포에 전압을 공급한다.
- 산소요법
산소가 부족하면 세균에 쉽게 감염되고 면역체계도 손상된다. 자연생활, 산행 등으로 질 좋은 산소를 풍부하게 흡입하여 혈중 산소농도를 높인다.
- 맞춤형 면역요법
면역세포능력측정검사를 통해 개인별로 최적의 효과가 기대되는 식재료가 무엇인지 알아낸 뒤, 이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 수정명상요법
호흡명상, 마음챙김명상, 수정명상 등으로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세포가 정상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추천사
물이 흐르지 못하고 오염되면 벌레나 세균이 나타난다. 이때 살충제를 뿌려 쫓아낼 수는 있겠지만, 물 자체가 깨끗해지지 않는 한 같은 일은 반복될 것이다. 병의 치료도 이와 같다. 원인은 그대로 두고 증상만 없애려 하니,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이다. 고혈압, 당뇨, 암 등 여러 만성질환에서 확실하게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_ 전홍준 (의학박사, 하나통합의원 원장,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 한국통합의학포럼 상임대표)

의사인 나 역시 만성질환 때문에 10년이 넘게 고생했지만 뿌리를 뽑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자연의학을 만나 약을 전혀 쓰지 않고도 몇 달 만에 완치될 수 있었고, 덕분에 그 위력을 깨닫게 되었다. 오로지 자연의학의 한길을 걸어온 조병식 원장의 용기와 노력을 존경하며 그의 해독·재생요법을 적극 추천한다. _ 김진목 (의학박사, 신경외과 전문의, 통합의학 인정의,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운동 부족과 과체중 등으로 인해 35세에 당뇨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당뇨약을 먹고 인슐린 주사를 맞았지만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는 480을 넘어갔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시작한 해독·재생요법은 제게 제2의 삶을 열어주었습니다. 지금은 약을 전혀 먹지 않는데도 120대의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연치유력을 믿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_ 42세 김태성

5년 전부터 고혈압, 통풍, 갑상선 기능 저하 등으로 계속 약을 먹어왔습니다. 자연의원에 들어온 다음 날 조병식 원장님의 권유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줄였고, 나머지 약들은 모두 복용을 중단하고 해독·재생요법을 시작했습니다. 입원 두 달 째인 올해 4월부터는 갑상선 호르몬제도 완전히 끊었는데, 이상 증상이 전혀 없고 모든 수치가 정상화되었습니다. _ 55세 이원우

■책 속으로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 가만히 두어도 상처가 저절로 낫고 부러진 뼈가 붙는 것은 이 자연치유력 덕분이다. 나는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할 때 바로 이 점에 주목한다. 그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과를 지닌 자연치유력을 끌어올리고 이것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질병에서 해방되자는 것이다. 또한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이 아닌, 병을 낳은 근본 원인을 알아내 뿌리부터 고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_ 18p 그런데 해독이 아무리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해도,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시행해서는 곤란하다.

실제로 자연의원에 오는 환자들 중에서는 무리한 단식을 하는 바람에 영양실조 상태가 되거나, 발포부항이나 사혈을 해서 기력만 쇠하고 오히려 병이 악화되어 온 경우를 볼 수 있다. 해독요법을 실시하면 지방과 단백질 식사를 피하고 관장 등을 하는 과정에서 영양 상태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영양 상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_ 85p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소화 및 흡수기능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소화기관(위, 췌장, 간)과 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영양분을 먹어도 영양 상태가 개선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화기관과 장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수이다.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이 바로 소화·분해된, 즉 분자가 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분자가 된 식품을 먹으면 소화·분해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세포에 바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_ 113p 만성질환은 몸이 산성화되어 생기는 것이라고 앞에서 설명하였는데, 이것은 우리 몸의 전압이 낮거나 혹은 전기를 빼앗기는 상태에 있을 때 병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나는 자연의원에 온 환우들에게 ‘여러분의 몸을 알칼리 상태로 만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 라는 말을 자주한다.

모든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인체 전기를 가지지 않으면 세포가 죽기 때문이다. _ 124p 기존의 당뇨병 약들은 거의 대부분 환자가 살이 찌도록 만든다. 환자는 의사로부터 당뇨병 약을 처방받음과 동시에 다이어트를 권유받는다. 한동안은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살이 빠지지만, 당뇨약이 결국 환자를 살찌게 만들고 그로 인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올라가면 의사는 복용량을 더 늘린다. 그러다가 약으로도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인슐린 주사를 처방하고, 환자의 체중은 더욱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이 이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_ 160p 주변의 권유로 그녀는 자연치유센터에서 내장기 도수치료를 받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자연치유센터에서 찾아낸 만성통증의 원인은 김씨의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어릴 때 앓았던 폐렴의 흉터가 폐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했고, 그것이 횡격막 아래에 붙어 있는 간과 위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다양한 증상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_ 216p

■저자 소개
조병식 199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다. 2001년 부산의 공단지역에 개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집 의사로 살아가던 중,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대체의학의 길로 들어섰다. 난치병 클리닉을 열고 환자들을 진료하다가 ‘산속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에, 2005년 산으로 들어가 ‘자연의원’을 열었다. 처음에는 말기 암환자들만 자연의원을 찾아왔는데, 이들을 치료하는 것이 너무 고생스러워 3년만 하고 산에서 내려가려고 했다. 그런데 암환자들이 자연치유로 회복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치유에 길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연구에 더욱 매진했다.

3년에 걸쳐 환자들의 생활 공동체 터전인 ‘자연마을’을 완공하고 2012년에 ‘경주자연치유센터’를 열었다. 또한 다양한 대체의학을 공부하고 연구할 필요성을 느껴 같은 생각을 가진 의사, 한의사들과 함께 ‘한국자연통합의학연구회’를 만들어 초대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경북 경주의 ‘자연치유아카데미’, 부산 해운대의 ‘더센텀자연의원’을 오가며 자연치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조병식의 자연치유1》,《조병식의 자연치유2》등이 있다.

조병식 지음 신국판 변형(152*225*17mm) | 296쪽 | 값 15,000원|2014년 9월 1일 발행
ISBN 979-11-85020-49-5 13510 | 건강 > 자연치유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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