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치과의사인 아이다 요시테루의 『치과의사는 입만 진료하지 않는다』는 구강 내의 만성염증이 전혀 관계가 없는 다른 장기에 2차 질병을 일으키는‘병소감염(病巢感染)’을 키워드로, 치과의사와 내과의사의 협진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 그들이 실천하고 있는 아이우베 체조와 입테이프, 코세척, 유비노바 양말 등 간단한 자가치료법으로 치주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강의 하구에서 맛있는 조개를 키우기 위해서는 상류가 맑아야 하는 것처럼, 코와 입이 깨끗해야 전신이 건강하다’는 ‘상류의료(上流醫療)’의 개념으로 전신질환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치과의사와 의사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또한 약사가 환자 상담에 있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성북구치과의사회 임인학 회장과 강동구치과의사회 박용근 회장이 감수를 맡았다. 정가 15,000원.
■ 제목: 치과의사는 입만 진료하지 않는다
■ 저자: 아이다 요시테루(相田能輝) 아이다치과클리닉 원장
■ 감수: 임인학(서울성북구치과의사회장)·박용근(서울강동구치과의사회장)
■ 발행: ㈜비즈엠디 도서출판 정다와/ 02-3481-6801
■ 가격: 15,000원
주문: ㈜비즈엠디 도서출판 정다와(02-3481-6801)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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