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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 초미의 관심
올 10주년 1300여명 이상 참석...新영상기법-심초음파 직접 체험 큰 호응

경희의대 심장혈관센터에서 주관하는 '2012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오는 4월 8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광장동 소재) 비스타홀에서 개최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주제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게 된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에는 매년 1300여 명 이상의 의사·전공의·전문의는 물론 간호사·의료기사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심초음파를 공부하는 의료인들은 반드시 참가해 들어야 하는 연수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심초음파는 임상의 여러 심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중요성 증가로 심장질환의 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인이라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분야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는 ▶심초음파의 기본에서부터 ▶임상에 흔히 접하는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강좌, 또한 ▶최근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영상기법에 대한 내용과 ▶심초음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임상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10주년 기념으로 일본순환기학회 이사장 및 Osaka City University에서 교수로 근무한 Watanabe Hospital의 Junichi Yoshikawa 박사와 미국 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Robert J. Siegel 박사가 참석해 각각 'Echocardiography 2012 : From Evolution to Revolution', 'TEE : Past, Present and Future'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국내 심초음파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는 2002년에는 경희의료원 강당에서 시작했으나 매년 참석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하고 이후 1000여명을 넘어서면서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자가 넘쳐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우식 경희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는 2002년 배종화 교수(강동경희대병원)가 국내 심장초음파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연수강좌로서 초음파학계의 가장 큰 연수강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연수강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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