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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안전상비약 판매 실태 파악위해 연구용역 발주

대약이 안전상비약 판매 실태를 파악, 분석하는 내용의 연구용역을 발주한다.

대한약사회는 28일 제12차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논의하고, 사업의 세부 실행안을 보완한다는 전제로 안건을 의결했다.

대약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현장을 점검해 관리실태를 누적, 분석한 데이터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는 의약품정책연구소가 담당하며, 박혜경 연구소장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자문단, 임재영·김진이·당지연 연구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4500만원 규모다.

연구소는 조사 교육을 받은 대학생 조사원 20명을 투입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상비약을 판매하는 24시간 편의점 100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 요원들이 점포가 안전상비약 판매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파악해 보고하면, 연구소는 기존에 약사회가 시행한 모니터링 결과와 비교해 변화 추세를 도출해 시사점과 정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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