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퇴본부가 약물오남용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4일부터 시민 천여명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태진 본부장은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게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습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계층에서 마약퇴치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약물상식퀴즈’를 통한 약물 오남용 개념 및 폐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마약류 및 약물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호기심으로 인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마약류 문제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개최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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