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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마진 개당 100~200원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지오영 "이익 남을지 의문" 반론 펴


"마스크 구입대금 조기결제 및 장기 대금회수기일로 자금압박 받고 있다"

그간 답변에 소극적이던 지오영은 16일 '마스크 유통 마진이 개당 100~200원은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본지의 질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을 펴고 있다.

지오영은 답변에서 "물류비, 인건비 증가분, 자금 조달로 인한 이자비용 등으로 인해 이익이 남을지 의문"이라며 "마스크 구입대금의 조기결제 및 장기의 대금회수기일로 인해 자금압박도 받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지금 우리가 이익을 우선시 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오영은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전국의 약국에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지오영 홈페이지는 접속량 초과로 인해 사이트가 다운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재 접속량 초과로 다운된 지오영 홈페이지가 모습.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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