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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장단, 2월20일 정기대의원 총회 정상 개최  


대면·비대면 방역단계별 탄력 대응

▲2018년 정기총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총회의장단(의장 김종환·부의장 김정란·정영기)은 지난 6일 제1차 의장단 회의를 열고 제67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대의원총회의 순연 없이 안정적인 개최 방법을 모색했다.

의장단은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일을 2월20일 오후 4시로 확정하고 대면과 비대면 2개 방안을 준비해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만약 비대면 방식으로 대의원총회를 개최할 경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화상 총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의장단은 대면 총회의 절차인 위임장, 참석 및 성원, 의결방법 등을 화상 총회로 전환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종환 총회의장은 “올해는 집행부 마지막 임기가 되는 해이므로 안정적인 약사회무를 위해 대의원총회를 미룰 수만은 없다”며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의원총회를 기본 원칙 속에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대의원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향후 코로나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약사회무의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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