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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분회장 회의서 '면허신고제·다제약물관리사업·온라인 연수교육' 등 현안 공유

▲온라인 분회장 회의난 1년간 잘 대응해왔듯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2일 화상으로 제1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분회 차원의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면 허신고제가 4월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회원정보와 연수교육 이수 상황을 연계하기 위해 구축 중인 회원신고시스템 등을 안내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각 분회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2022년부터는 본 사업 궤도 오를 전망인 만큼 각 구분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의 집합교육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구축한 분회 온라인 연수교육 시스템을 당분간 유지·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반기 대면 약사연수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열어두고, 코로나 방역상황에 따라 연수교육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분회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사회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약국경영 환경 악화로 약사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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