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제약
베링거인겔하임, 韓·동남아서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서 뛰어난 인재 정책으로 2년 연속 우수고용협회 인증 획득
COVID-19 팬데믹하에서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으로 이어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베링거인겔하임은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로부터 한국 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체서 2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 베링거인겔하임은 로컬 시장 및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최초로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우수고용협회으로부터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16개에 불과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아태지역 24개국 출신의 2천여명으로 구성된 역동적인 인재 풀을 바탕으로 포용과 성장의 문화를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총체적인 인사 접근법으로 인정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COVID-19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의 급여 및 고용 보호책을 실행하고, 원활한 재택 근무 전환을 지원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COVID-19 대응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또한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성 및 포용성'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직원 소통의 장을 활용한 직원 참여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재택근무 및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총괄 사장 아민 비슬러씨는 “COVID-19 팬데믹 가운데 아태지역 전역에 걸쳐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우수고용협회의 인정을 또 한번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는 직원의 웰빙, 안전, 성장을 최우선시 하는 탄탄한 기업 문화를 방증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COVID-19 팬데믹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인류 및 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대해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인사부 총괄 책임자 다비드 세레즈씨는 “베링거인겔하임은 변화하는 인류 및 동물 헬스케어 니즈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성, 역동성, 기민성을 갖춘 인재 풀을 육성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COVID-19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이 위기에 맞서 환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수고용협회의 인증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이제까지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강화하고자 하는 뛰어난 직원 고용 경험을 보여준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직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사장은 "다시 한번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고려한 새로운 사무실 오픈, 유연근무제 강화,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 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를 적극 수용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COVID-19 팬데믹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에 알맞은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고용협회에서 운영하는 해당 인증 프로그램은 인사 우수관행 조사 참여 및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여된다. 설문 조사는 인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획득, 학습, 웰빙, 다양성 및 포용성이라는 HR 6개 부문에서 20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고용협회는 5개 대륙, 120개 국가의 1600여개 기업에 대해 인증 및 선정을 실시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