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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 치료제, 2분기~올해 말 '3상'...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3분기~올 말 3상 전망

GC녹십자 코로나 치료제 개발, 올 1분기까지 2상...2분기부터 3상 계획
셀트리온 치료제, 2상 임상 허가 예상...올 3상 진행 예정

제넥신 백신, 올 1분기 1상 진행...2분기 2상-3분기~올해 말 3상 전망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올 1분기까지 1상...2분기부터 2상-3분기~올 말 3상방침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월 25일 코로나 치료제는 2월, 백신은 연내 개발을 목표로, 국내 백신·치료제 개발을 끝까지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 및 계획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치료제는 올 1분기 중에 2상 임상 허가가 예상되며 올해말 이전에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 치료제 개발은 올 1분기까지 2상을 진행하고 2분기 이상부터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제넥신 백신은 올 1분기까지 1상을 진행하고 2분기 2상, 3분기부터 올해 말까지 3상을 진행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은 올 1분기까지 1상을, 2분기 중에 2상, 3분기부터 올해말까지 3상을 순조롭게 진행할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외부전문가 자문을 3중(중앙약사심의위원회+안전‧효과성 검증자문단+최종점검위원회)으로 강화해 심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철저히 검증하고 모든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면, 2월 중 백신·치료제 허가가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작년 4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을 구성하고 규제과학·임상 전문인력 양성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총 4563억 원(2020년 1936억 원, 2021년 2627억 원)을 투입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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