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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초저온 콜드체인 고도화에 투자...3월 9천평 규모 제2허브물류센터 준공 앞둬 

▲지오영 천안물류센터 투시도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26일 물류시장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미 MSD '동물백신'을 -190℃에 보관 운송하고 샤이어의 '혈액제제'를 -25℃에 보관 운송하는 등 초저온 보관배송 영역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동사는 콜드체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2019년 3월 충남 천안 백석동에 위치한 9000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해 제2허브물류센터를 착공했으며 2021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해당 물류센터를 통해 최첨단 항온항습시스템과 냉장 및 냉동약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등을 완벽하게 갖춰 고가 의약품 유통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보다 세밀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지오영 관계자는 “보통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 및 운송이 필요한 의약품은 고가인 경우가 많아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콜드체인 설비를 갖춘 업체를 통해 제3자물류(3PL), 제4자물류(4PL)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받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오영은 콜드체인 설비를 비롯해 3PL, 4PL 등 물류 서비스 전반에 대한 기술 및 인프라에 지속 투자하면서 국내외 제약사들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인천에 연면적 6500여평의 제1 허브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전국에 18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진료재료 등 헬스케어 3PL, 4PL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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