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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후보 '노연홍 청장, 임채민 실장, 진영곤 수석'
청와대, 복지부 장관 등 다음주 소폭 개각 단행

청와대는 다음주 복지부·특임·문광부 장관 등 3∼5개 부처에 대한 소폭의 개각을 단행한다.

이번 소폭의 개각은 신임장관들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하고 다음달 2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받을 수 있게 인선한다는 데 가장 큰 주안점이라는 전언이다.

우선 진수희 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진영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거론되고 있지만 경제 관료 출신인 임채민 국무총리실장도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특임장관의 경우 10월 보궐 선거를 겨냥, 정무 외의 별도 임무(특임)을 부여하는 깜짝 인사 기용해 히든 카드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문화부 장관 후임으론 연극인 출신이자 난타 공연 제작자로 유명한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이사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문화 분야에 조예가 깊은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 문화부 차관 출신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도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의 교체도 비중 있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금래 의원과 안명옥 전 의원이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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