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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위원장, ‘노바백스 백신 국내 생산 시작’ 환영

행정적 노력 외에도 국회의 지원과 의원 외교 차원의 노력 필요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은 1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점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생산이 이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우리 기업이 생산하는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 한 것을 인용하며, SNS를 통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국회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

송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계신만큼, 당과 국회도 적극적으로 이를 뒷받침 해야겠다”며, “(백신이) 국민들께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노바벡스 생산 원료 물질의 반출허용을 위해 밥 메넨데즈 美 상원 외교위원장과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며 “지금은 우리가 조속히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해야 하는 시기”라며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 사항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의원 외교 채널을 적극 가동 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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