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품목수 5540품목, 지난해 1월 기준 1012품목의 '5.4배' ↑
올 4월 현재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수는 1495곳으로 지난해 1월 137곳에 비해 10.9배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허가품목수도 5540품목으로 지난해 1월 기준 1012품목의 5.4배 늘었다.
15일 식약처가 최근 공개한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현황에 따르면 2020년1월 기준 마스크 제조업체수는 137곳이며 허가품목수는 보건용 마스크 953품목, 수술용마스크 59품목 등 1012품목으로 조사됐다.
이어 2021년4월 11일 기준 마스크 제조업체수는 1495곳으로 보건용마스크 3398품목, 수술용마스크 597품목, 비말차단용마스크 1545품목 등 5540품목이 허가됐다.
이는 전년 1월 기준 제조업체수가 10.9배, 허가품목이 5.4배 는 수치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1115건,▶수술용 71건, ▶비말차단용 388건의 심사가 진행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4월5일~11일 마스크 총생산량은 보건용마스크 8868만개, 수술용마스크 400만개, 비말차단용마스크 1902만개 등 총 1억1170만개였다.
식약처는 "통계청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건용 마스크(KF94)는 온라인 591원(4월 1주)→583원(4월 2주), 오프라인 1332원(4월 1주)→1289원(4월 2주)였으며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 455원(4월 1주)→473원(4월 2주), 오프라인 682원(4월 1주)→671원(4월 2주)이었다면서 시중 가격도 제시하기도 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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