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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가족 온라인 교육 실시


환경보건센터 간 교육협업으로 환경보건교육 실시

환경부 지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센터장:홍윤철)는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권호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유영)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강의교안을 제작하고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보건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와 단국대는 4월 1일~16일까지 3주간에 걸쳐 창신초등학교를 방문, 1학년~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 ‘자폐친구와 행복한 학교 만들기’, ‘미세먼지와 어린이 건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성초등학교 4학년 125명과 위례별초등학교 4학년 265명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는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가 2009년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공원공단이 전문 의료진과 협업하여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환경성 질환에 관심 있는 가족,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비대면 당일형으로 진행되는 캠프 일정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4월29일, 5월13일, 5월27일, 6월17일), 북한산생태탐방원(4월24일, 5월1일, 5월15일, 5월29),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5월12일, 6월2일, 6월23일, 7월7일) 중에서 1회 선택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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