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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익명검사 선별검사소 수도권 98곳-비수도권 16곳 등 총 114곳 운영 

2020년12월14일~2021년4월16일 총 414만 5887건 검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도권 98곳, 비수도권 16곳 등 총 114곳을 운영 중이며, 2020년12월14일~2021년4월16일 총 414만 5887건을 검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98곳은 서울 26고스 경기 66곳, 인천 6곳이며 비수도권 16곳은 전북 6곳, 충남 4고스 부산 2고스 대구 1곳, 광주 1곳, 대전 1곳, 세종 1곳이다.

18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만 3977건을 검사해 87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828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3977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9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17일 기준 생활치료센터는 총 34개소 625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2.8%로 295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494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7.3%로 211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80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7.6%로 541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49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6.0%로 23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6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611병상, 수도권 368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527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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