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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⑦]얀센,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 2년간 발현 이상사례 매독 1건 등 총 12건

얀센의 중증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구셀쿠맙)의 지난 2년간 발현된 이상사례는 매독 1건 등 총 12건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8년, 2019년 집계한 총 12건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가려움증 2건, 적용부위반응 1건, 어지러움 1건, 매독 1건, 식욕부진 1건, 기타 6건 등이다.

연도별 보고건수는 2018년 1건, 2019년 9건이다.

보고원별 보고건수 현황에 따르면 제조수입업체 9건(90%), 지역센터1건(10%), 보고부분별 보고 현황은 자발보고 10건(100%)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4건(40%), 남성 2건(20%), 정보없음 4건(40%)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19~64세 2건(20%), 65세 이상 1건(10%), 정보없음 7건(70%)이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내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시각화 차트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의전원에 보고된 부작용은 해당 약물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써 동 자료만으로는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확정할수 없다"고 단서를 달았다.

다만 "이상사례 검색시 ATC(WHO 의약품 성분코드)성분명이 국내에 허가된 전체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는다"며 "따라서 국내에 허가된 성분이라도 할지라도 ATC 성분명이 부여되지 않는 성분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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