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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돌봄약국 400곳에 지원물품 발송

신규 현판 제작·배포 등 새 단장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28일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과 소녀돌봄약국에 대한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은 파지수거, 건물청소 등 육체노동을 주로하는 노령여성이 대상으로 매달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4~8월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해당 내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4월 1회차에는 올바른 약물이용이 가능하도록 가정내 보관의약품 관리방법, 복용법, 부작용 관리 등을 안내하고 참여약국 200곳에 필요 물품을 배포했다.

5월 안전사고교육 및 응급처치, 6월 만성질환 예방, 7월 근골격계 예방, 8월 정서적 지원 등을 실시하고 관련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 십대여성을 위한 소녀돌봄약국 200곳에는 신규 현판, 1차 안내문, 상담·약품지원 기록지, 홍보용 리플릿, 쿠폰, 수건 등의 지원 물품 발송을 완료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약국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이자 소외이웃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 국민신뢰를 더욱 높여주기 바란다”며 “이 사업에 동참해준 약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2014년부터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소녀돌봄약국과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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