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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인천지원, 관내 요양기관 대상 카카오톡 채널 정보 접근성 향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옥봉, 이하 ‘인천지원’)은 25일부터 심평원 추진 사업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소통채널’을 안내한다.

인천지원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해 홍보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인천 관내 요양기관을 지역구로 구분하여 순차적(5~7월)으로 ‘스마트 소통채널’을 안내하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소통채널에는 △분석심사 선도사업, △지표연동자율개선제, △2021년도 선별집중심사 등 정보 동영상을 제공하고 △대면·비대면 상담예약방법, △영상장비대여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분석심사 선도사업은 외부전문가의 참여와 합의를 기반으로 심사결정 하는 것으로, 환자에게 제공된 의료서비스 질과 비용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사전고지, 중재 후 심사하는 방식이다.

이 분석심사의 대상(주제), 분석지표, 절차, 전문심사위원회의 구성·운영, 대상 기관 상세분석, 기관유형과 특성에 따른 중재방안 등 전주기 정보를 영상에 담아 제공한다.

또한, 각 요양기관의 관리항목(비용·의료질·환자안전)에 대한 분석결과를 안내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매년 대상항목을 선정하여 사전공개 후 집중 심사하는 선별집중심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요구도 증가함에 따라, 대면·비대면 상담예약방법, 영상장비대여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김옥봉 인천지원장은 “스마트 소통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하며 심사평가원 업무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해도와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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