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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상반기 백신접종 1300만 명 조기 달성 목표...6월 말 최대 1400만 명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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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상반기 접종목표 1300만 명, 전 국민 25% 이상 접종을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라며, "한미정상회담 결과 확보한 얀센 백신을 포함하는 경우 최대 1400만 명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했다.

이를 위해 6월에는 60~74세 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접종, 75세 이상 및 30세 미만(군장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제외자 등) 화이자 백신 접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지난 5월 3일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상반기 접종목표를 1200만 명에서 13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1차접종 예방효과(약 90%)를 고려하여 이미 확보된 백신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1차접종을 최대한 확대하고, 특히 중증진행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접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함이다.

6월 7일 0시 기준 약 759.9만 명이 1차접종(전 인구 대비 14.8%)완료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사전예약자,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자 등을 고려하면 상반기 접종목표를 조기에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월 7일까지 1차 접종자 중 60대 이상이 총 557.5만 명으로 대상 인구(1315.4만 명) 대비 42.4%가 1차접종을 완료했다.

세부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 접종률이 68.8%(225.6만 명 중 155.2만 명 접종), 70대가 62.5%(375.7만 명 중 234.7만 명 접종), 60대가 23.5%(714.1만 명 중 167.6만 명 접종)로, 6월 진행 중인 고령층(60대 이상) 접종이 완료되면 60대 이상 접종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증·사망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60세 이상에서 1회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 감염 예방효과는 89.5%(5.17일 0시 기준)이다.

요양원, 요양병원 집단사례(4개 기관)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에 대해 추적 관찰한 결과 평균 예방효과는 약 90%(5월30일 0시 기준)로, 특히, 영국 변이에서도 90% 이상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아울러, 확진자 가족 내 2차전파 예방효과도 45.2%(5월17일 0시 기준)로 예방접종 후 본인은 감염되더라도 가족에게 추가전파를 시킬 가능성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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