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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제9대 신현철 원장 선임

삼성의료재단(이사장 육현표) 강북삼성병원은 8월 1일 자로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에 신현철 교수(신경외과, 57세)를 선임했다.

강북삼성병원을 이끌 신현철 신임 원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응급의료센터장, 퀄리티혁신실장 등을 역임하며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척추신기술학회 상임이사,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역임 등 꾸준한 학술활동과 더불어 치료 기술 발전에 앞장서 국내외 경추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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