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책/법률
권덕철 "코로나 백신 8개사-치료제 15개사서 개발중"..."개발후 정부 선구매 피력" 

▲(왼쪽에서 두번쩨)권덕철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국내 코로나 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과 관련해 "백신 개발은 국내 8개사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치료제 개발 15개사에서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발송기자클럽 초정 토론회에서 국내 치료제 개발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코로나 백신은 국내 한 곳에서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국내에서도 대조백신 형태로 임상에 들어갔다"며 "14개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치료제는 원래 있던 물질을 다른 치료제로 활용할수 있게 한다든지, 하고 있다"며 "한 제약사의 경우 이미 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외국에서 받고 있는데,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범 정부내 지원팀을 구성해 이런 제약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선 구매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