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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차 인공신장실 전지선 간호사, ‘슬기로운 인공신장실 생활2 심화편’ 출간

'슬기로운 인공신장실 생활2 심화편' 오는 12일 출간
전지선 지음

오는 12일 ‘슬기로운 인공신장실 생활1 기본편’에 이어 장장 10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 보다 더 자세하고 알찬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된 ’슬기로운 인공신장실 생활2 심화편’이 출간된다.

22년차 간호사에게도 신규 시절은 있었다. 전지선 작가의 신규간호사 시절에 ‘어리바리 간호사’, ‘헤~바보 간호사’, ‘죄송합니다. 간호사’라는 별명이 있었다. 꿋꿋하게 열심히 간호사로 자리하던 어느 날, 환자를 눈 앞에서 보내고 난 후에 슬럼프에 빠져 헤어나올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무너질 수 없다고 느끼고 공부의 공부를 이어가며 더욱 발전하는 간호사가 되기를 도모했다.

그렇게 어느덧 22년차 인공신장실 간호사로 자리하게 됐다. 전지선 작가는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가기 쉽게 풀어서 담아내고 인공신장실 신규간호사, 경력간호사, 혈액투석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저술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출간된 도서가 ‘슬기로운 인공신장실 생활1 기본편’이었다. 해당 도서는 “인공신장실 신규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실전편은 언제쯤 나올까요?”와 같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전지선 작가는 더 빠르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실용서로 발전시키고자 ‘슬기로운 인공신장실 생활2 심화편’ 출간을 기획했다. 그리고 말기신부전환자의 혈액투석, 중심정맥카테터, 혈관통로를 시작으로 사진, 일러스트, 표와 함께 자세하게 담았다.

전지선 작가는 “슬기로운 인공신장실 생활1 기본편 출간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 심화편을 집필하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말기신부전환자의 혈액투석/카테터/혈관통로 △2장·투석실 간호사가 꼭 알아야 할 지침 △3장·전원의뢰서 해석과 전원의뢰서 작성법 △4장·혈액 투석 용수관리 △5장·투석기계 운용방법(FMC 5008S) △6장·투석 중 기계알람 대처법 △7장·투석 중 응급상황 대처법 △8장·자기관리 중요성과 영양식사요법 △9장·인공신장실 전문 의학용어 총 9개의 장으로 구성 됐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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