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기획특집
신임 복지부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내정
1991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2010년 국무총리실장 맡아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오후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사진▼)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임채민 신임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1981)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행정학을 수료(1986)한후, 美 존스홉킨즈대 국제정책학(석사)에 이어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4회로 지난 1981 상공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상공부 기획관리관실 법무담당관, 장관비서관, 통상무역실 구주통상담당관, 산자부 자본재산업국 기초소재산업과장 등을 거쳤다.

1991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다시 산자부로 돌아와 총무과장, 공보관, 무역투자실 국제협력투자심의관, 산업기술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잠시 근무했으며, 2007~2008년에는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2008~2010년 지식경제부 제1차관으로 활동했다.

2010년 8월 12일 국무총리실장(장관급)을 맡았으며, 이번 개각에서 복지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청와대는 통일부장관에 류우익 전 주중 대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최광식 문화재청장, 여성가족부장관에 한나라당 김금래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을 각각 내정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