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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한의원 “백반증, 난치성 아닌 한방 복합 치료 가능한 피부질환”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 2030 여성, 우울증 유발 우려 조기 발견 치료 필요
‘우백환’, FDA(미국 식품의약국) 기준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 받아 부작용 없애​

봄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따뜻한 날씨에 옷차림도 얇아지고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봄볕이라 해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등 주의가 필요한데 노출의 계절, 남들에게 들키기 꺼려지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백반증이 있다. 백반증은 면역 이상으로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색소 파괴로 인해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인 질환으로 전염 우려가 거의 없고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 가운데 약 10% 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백반증이 난치성 질환이라 생각하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옷을 착용했을 때 가려지는 부위라 그냥 놔두다가 손이나 목 등 노출되는 부위에 하얀 반점 등 증상이 발현됐을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시작한 이후에도 호전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2030 여성들의 경우, 정신적으로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방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이용하거나 자외선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광선 치료법이 일반적인데, 한방에서는 면역 이상을 바로 잡는 치료를 진행하고,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빨리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양방 치료와도 병행하여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치료가 가능하다. 한방피부과 네트워크 한의원인 우보한의원은 “백반증 치료 시 한방 천연물 약물인 ‘우백환’과 한방 연고 ‘우백고’ 처방을 통해 면역체계를 조정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백환은 백반증 치료의 핵심인 멜라닌 세포의 합성능력증가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특허받은 한방 약물이다. 특히 천연물 생약 처방에 FDA(미국 식품의약국) 기준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부작용 없는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백고는 우백환 처방 성분을 함유한 한방 연고로 피부의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고, 색소가 정상적으로 표피에 올라와 침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백환과 병행할 경우 시너지 효과로 빠른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우보한의원 김세윤 대표 원장은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면역 이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백반증도 한방의 복합 기제를 활용해 면역 체계를 바로 잡음으로써 근본적으로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라며 “치료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문의를 내원해 꾸준히 상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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