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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6.25참전경찰유공자에 쌍화차 300박스 기부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가운데)과 6.25참전경찰유공자회 오정탁 회장(오른쪽)이 ‘자생쌍화차 지원’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6.25에 참전했던 경찰 유공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6일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를 찾아 자생쌍화차 300박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마포구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6.25참전경찰유공자회 오정탁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자생쌍화차는 전국 15개 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지부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생의료재단은 그간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온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와 지난해 ‘한방의료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과 협력해 전국 각지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에게 총 3억원 규모의 척추·관절 질환 치료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예우에 앞장설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대한민국을 위해 숱한 희생을 치른 유공자들을 적극 찾아 나서고 정중히 대우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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