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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3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환자안전 서포터즈 선발로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힘찬 출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국민 환자안전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환자안전 서포터즈(스피커즈) 3기’를 선발해 1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신규 선발된 서포터즈들의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자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원은 환자안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하였고,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폭넓은 연령대의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환자안전 서포터즈 3기’는 12월까지 환자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인증원에서 수행하는 환자안전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펼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 매달 활동 결과를 통해 이달의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12월에 진행되는 해단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포상과 활동 공로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3기 환자안전 서포터즈로 선발된 박지윤(22세)씨는 “예비보건의료인으로서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자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하는 등 우수 서포터즈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인증원 임영진 원장은 “금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3기 서포터즈 활동 역시 역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서포터즈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환자안전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누구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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