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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케이, ‘유기동물 후원도 약국에서' 런댕이 캠페인 진행

반려동물 제품 수익금 일부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위메프에서도 ‘반려인 건강존’ 열어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가 유기동물 보호소를 후원하는 런댕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런댕이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기동물 기부 캠페인으로 반려동물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유기동물을 후원할 수 있다. 오엔케이는 하하하얼라이언스 약국과 자사 헬스케어 전문쇼핑몰 오더 스테이션을 통해 반려동물관인 ‘런댕이관’을 열어 해당 제품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런댕이관에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영양제와 사료, 간식, 제품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강아지용 저온건조 간식으로 유명한 알파펫 제품 외에 하림펫푸드, 디바크, 카일리, 시니멀, 뉴트리알엑스 등을 입점했다. 또한 반려인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획전을 추가로 진행, 14일까지 위메프 사이트 내 런댕이 온라인 바자회에서 '반려인 건강존'을 연다.

반려인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 발생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서는 연간 유기동물이 13만 마리로 집계되며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운영비는 267억을 넘었다. 이에 오엔케이도 동물 생명권을 지키는 데 동참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후원하고자 반려인 및 미반려인의 착한 소비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안타깝게 유기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사료와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며, “반려동물의 건강뿐 아니라 집을 잃은 유기동물의 안녕까지도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사회 만들도록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런댕이 캠페인은 유기동물 보호소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OS플랜과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더 스테이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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