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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亞7개국 연수생에게 한국 건강보험의 우수성 알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대상 현장연수과정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7일 원주 본원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HIRA 현장연수과정'을 개최했다.

'HIRA 현장연수과정'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심사평가원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현장연수과정은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린 현장행사였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대학원 재학생들은 베트남, 라오스 등을 비롯한 아세안 7개국의 외국인 16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심사평가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국에도 이러한 선진제도가 빨리 구축되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교류가 유지되어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교 대학원 제1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원주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연수과정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보건의료제도를 넓은 시야로 바라보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연수과정 현장을 방문해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공진선 국제협력단장은 “방문단의 얼굴을 직접 마주하며 연수과정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설렌다”는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심사평가원은 매년 진행되는 국제연수과정 뿐만 아니라 현장연수과정과 같은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한국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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