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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응급간호 역량 강화 ‘2022년 심전도 시뮬레이션과 전문소생술 과정’실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심전도 시뮬레이션과 전문소생술 2차 교육’을 가톨릭대학교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 교육은 근거 기반의 체계적인 응급간호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었으며,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사 약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심전도의 이해 및 부정맥 심전도, ▲허혈성 심질환과 심전도, ▲전문소생술 가이드라인, ▲심전도 유형별 시뮬레이션 실습,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등으로, 실제 임상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사례 중심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하여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병원 혹은 구급차에서 발생한 심장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을 이해하고, 연관 술기를 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하는 과정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개발 및 관리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 과정을 앞두고 있다.

1차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론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하여 응급 환자 간호에 대해 자세히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심폐소생술 및 부정맥 등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간호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유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간호술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간호사의 응급의료 간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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