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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지역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캠페인 성료

전국하천·연못 8곳에 수질개선 돕는 EM흙공 2,800개 투여
천연 수세미 사용 캠페인, 인근 플로깅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대전 동구청·동구 새마을회·보문고등학교와 함께 대전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8개 하천·연못을 대상으로 수질 개선 및 환경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건협 7개 시도지부(서울서부·서울강남·강원·대전충남·전북·경북·경남지부)가 참여해 전국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악취 및 독성 제거효과가 있는 EM흙공을 하천 내 투여하는 'EM흙공 던지기 활동',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배출 제로를 위한 '천연 수세미 사용 독려', 하천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정화'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에는 총 468명이 참여하였으며, 건협 직원과 어머니봉사단을 비롯해 지역별 유관기관 인사 및 임직원, 인근 고교생, 어린이집 원생 등 남녀노소를 망라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투여된 2800여개의 EM흙공은 약 6개월 동안 분해되어 9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의 수질을 정화하게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환경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수질정화식물 노랑꽃창포 식재관리, 즐거운 일탈(일회용컵 탈출) 캠페인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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