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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지역사회 공공의료 현장을 담아낸 '공공의료현장 이야기-영주적십자병원 편'콘텐츠 배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9월 13일(화)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를 알리고 국민이 공공의료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 영상 '공공의료 현장 이야기: 영주적십자병원 편'을 제작·배포했다.

'공공의료 현장 이야기'는 각 지역사회의 공공의료기관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와, 일선에서 활동하는 공공의료 종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노인 대상 건강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서비스이며, 병동 간호사가 직접 일상을 담아내는 V-log방식으로 촬영하여 더욱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편에 소개된 영주적십자병원(원장 김철호)은 경상북도 영주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2018년 7월 개원하여 지역 내 의료안전망 구축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다. 특히,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역 내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콘텐츠는 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nmc.or.kr) 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코로나 19를 겪으며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국민들이 공공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의료를 국가보건의료체계 중심으로 만드는 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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