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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계묘년, 국회서 진행되는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에 진력할 것"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계묘년 새해에는 현재 국회서 진행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중점 추진 정책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

이는 편의점약 문제와 약자판기와 같은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의약품을 이익 수단으로 인식하고 공산품화 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근본적으로 막아내는 방편이기 때문이란다.

최 회장 1일 신년사에서 "계묘년에는 회원권익이 정당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인식개선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최 회장은 "밤 늦게 까지 한정된 공간을 영위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회원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원칙이 사는 세상을 통해 약사가 약사로서 제대로 인식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으로 명명되는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약국에서 약사에 의해 의약품이 안전하고 유효하게 수여되어야 한다’라는 약사법상의 기본 명제가 훼손되지 않도록 견지할 방침"이라며 "약사직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약사제도' 안착, 사이버연수원 강화를 통한 '연수교육 내실화', 초고령화 사회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방문약료 제도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살예방 및 가정폭력 예방 사업 등을 통해 약사직능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도 확산시켜가겠다"며 "감염병 상황에서 약사와 약국이 방역 일선에서 새로운 직역활동을 개척하고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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