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게 말을 걸다’는 한독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인간문화재 지킴이'5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인간문화재 지킴이는 한독약품이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전국 11개 병원과 협력해 인간문화재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평균 연령 70세의 고령인 인간문화재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림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
한독약품은 ▲만 50~80세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고 있는 인간문화재들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인간문화재의 공연, 작품을 우리 국민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진행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건 우리 고유의 문화도 함께 전승한다는 의미이다. 숭례문이 불 탔을 때 온 국민이 충격을 받았던 것처럼 인간문화재 한 명이 사라지면 자칫 우리 문화가 영원히 잊혀질 수 있다”며, ”인간문화재의 삶 속에서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우리 전통문화의 참 가치를 책으로 담았으니 많은 사람과 함께 즐기며 감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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