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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 갑상선학회 7대 회장 추대
추계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9월 1일 취임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이 대한갑상선학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윤여규 7대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에서 윤여규 원장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갑상선학회는 1977년 창립한 갑상선연구회가 발전하여 2008년 2월 창립되었으며, 갑상선학 연구에 종사하는 7개 전문과(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회원들이 모여 학회의 연구와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2013년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정준기 교수(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 2012.9.1~2013.8.30 임기)는 “그 동안 갑상선학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윤여규 교수가 너무 늦게 회장으로 추대됐다”며 “학회장의 과별 분배 원칙 때문이었는데, 이제라도 윤여규 교수가 회장이 되어 다행"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갑상선학회 7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윤여규 원장은 “국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갑상선 학회 회원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서 이를 현명하게 정부기관과 조율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갑상선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으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여규 신임회장은 9월 1일부터 대한갑상선학회 임기를 수행하며, 국립중앙의료원과 대한갑상선학회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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