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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75%, 복약지도 의무화에 '구두+서면' 병행
복약지도 의무시행을 앞두고 약사 75%는 구두와 서면복약지도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경영 컨설팅업체 휴베이스는 지난달 25일에 열린 약국경영학술강의에서 수강 약사들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의무화와 관련해 복약지도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약사 75.6%는 '구두와 서면으로 복약지도를 하겠다'고 응답했으며 19.5%는 구두, 4.9%는 메일이나 어플이라고 답했다.

서면복약지도문 출력은 어떤 시스템을 사용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A, B, C 3개사의 시스템이 사용자의 전체의 8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면복약지도문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12.2%였다.

강의에 참가했던 업체 관계자는 "아직은 서면복약지도문에 익숙하지 못한 약사들이 다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강의 중간 쉬는 시간마다 출력방법과 유지비용, 바로 설치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현장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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