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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장관, "세월호 봉사약국 운영에 감사한다"
새월호 사건 현장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한 대한약사회에 문형표 장관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약사회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약사회원과 조찬휘 회장에게 서신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신에서 문 장관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복지부도 사고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새겨듣고 제도개선 등 미진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봉사약국을 통해 아픔을 나누고 약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의 곁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도 약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인 약사회원의 자원봉사 참여로 차질없이 봉사약국을 운영해 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6월 10일로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 봉사약국을 운영한지 55일째를 맞은 약사회는 24시간 현장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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