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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43%, "약국경영기법 한계에 다다랐다"
약사들 중 절반은 약국 시스템에 한계가 다다랐으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약국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경영 컨설팅업체 휴베이스는 부산, 서울 등에서 개최한 약국경영 강의 중 진행한 약사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조사는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총 500여명의 수강생들의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 43%가 '약국 운영기법 후진성 문제 현실과 미래의 약국과 의료구조에 대한 변화'에 관심있어 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포스 사용을 통한 약국의 과학적 운영기법과 리모델링 등 발전적인 약국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1%의 약사들은 '원격진료, 법인약국으로 인한 약사직능의 무력화'에 대한 약국의 대응방안으로 '볼런터리체인(Voluntary Chain),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임 등의 약사 커뮤니티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약사들 간의 노하우와 약국경영 팁 공유 등이 대안이라고 생각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향후 약국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약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결론을 데이터화해 약사들이 약국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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