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약국/약사
약사연합, "편의점 의약품 판매 확대 중지하라"
약사연합이 편의점 의약품 판매확대를 반대하고 나섰다.

약사연합은 최근 첫 이사회를 열고 단체의 정체성을 '약사의 권익수호와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개혁적인 민초약사의 모임'으로 규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편의점 판매약 확대를 반대하며'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약사연합은 성명서에서 "경제논리로 국민의 건강을 훼손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계획을 중지하라"며 "사용기간 경과여부, 변질, 부패 등 보관상태 및 법이 정한 판매량 준수여부 등 판매실태를 수시 점검하여 국민 건강을 해치는 사태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비의약품 교육을 직접 받지 않은 사람이 의약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편의점 상비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