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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GPP 논의의 장 필요성 제기
대구시약사회가 GPP(우수약무기준, Good Pharmacy Practice)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3일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GPP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양명모 회장은 "지난해 7월 1일 처음 심야약국이 운영을 시작하고 벌써 만 1년이 되었다"며 "이런 공공약국의 운영을 통해 복지부의 약사 정책에 약사 직능의 공공성을 확대해 가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GPP제도 공청회가 약무보조원 제도에 대한 의견 차이로 무기한 연기되었다"며 "살아남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서 외부의 압력이 있기 전에 선제적으로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대약에서 끝까지 안 하겠다면 일부 지부와 협의해서라도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용역의 결과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문수발 현황과 2014년도 회원연수교육 결과, 세월호 침몰사고 봉사약국 4차 운영지원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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