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회장은 "앞으로 어떤 경우라도 한약사를 고용해서는 안된다"며 "만약 고용해서 그들에게 자양분을 준다면 그 암덩어리가 커져 나중에 우리를 파멸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회장은 "작은 암적 존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들에게 자양분을 주고 키우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가 결단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약국에서 한약사를 고용하거나 한약사들에 의해 고용되는 약사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영양분을 먹고 자란 한약사들이 이제 일반약을 대놓고 팔겠다고 한다"며 "그것도 모자라 약사를 고용해 향정약 등 전문약까지 취급해 급여청구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약사회가 심각하게 고민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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