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와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약사회는 25일 2시간동안 KTX천안아산역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마약류 발견시 도 식의약안전과,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련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는 생수와 볼펜, 물티슈, 부채 등의 홍보물,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불법마약류 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 마약류 등의 위험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늘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캠페인에는 충남약사회 전일수 회장(겸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을 비롯 전승구 아산시약사회과 회원, 충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오종상 대장, 대전식약청 신정곤 의료제품안전과장과 충남도청, 아산시청 등 관계공무원, 약대교수 및 약대생, KTX천안아산역 김승환 역장과 직원 및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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