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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사업 진행
대한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 사업을 진행한다.

대한약사회는 12일 건기식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다빈도 보고자 및 참여자에 대해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약은 "현재 건기식의 상당량이 방문판매나 홈쇼핑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부작용 정보와 불량제품 등에 대한 안전정보가 제대로 수집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3월 식품안전정보원과 '건기식 부작용 전문가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 실시 계약'을 체결,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개발에 따라 약국은 건기식 복용 환자의 나이와 성별, 제품명, 제조사, 소비자 구입일, 구입방법, 부작용 추정사례 증상, 섭취 기간, 부작용 추정사례 발생 시기, 부작용 추정사례 발생 당시 섭취량, 의료기관 치료여부 등을 물어 보고하면 된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오는 11월2일 진행되는 대한약사회 학술제에서 건기식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심포지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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