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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前 가톨릭의대 교수, 안양튼튼병원에서 진료
척추명의로 알려진 박춘근 전 가톨릭의대 교수가 13일부터 안양튼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안양튼튼병원은 EBS 명의 프로그램에서 척추, 디스크 명의로 소개된바 있는 박춘근 전 교수를 명예병원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명예병원장은 28년간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로 지내면서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척추인공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임돼 1년간 국제학술대회를 이끌기도 했다.

또한 국내 대학병원에서 최초로 척추인공디스크 수술을 집도했고, 척추압박골절의 대표적 치료법인 척추체성형술과 풍선척추성형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박춘근 명예병원장은 “척추질환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라며, “안양튼튼병원의 전문의들과 팀접근 방식의 치료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팀접근 방식이란 박 명예병원장을 정점으로 해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내려 치료방침을 세운 후 통증의학과전문의(주사치료), 신경외과전문의(비수술치료, 최소침습수술치료), 재활의학과전문의(운동치료, 특수물리치료 등의 재활치료)가 팀을 이루어 각 치료단계에서 필요한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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