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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금연보조제 '챔픽스정',알코올성 발작 경고
美FDA, 안전성 정보 발표...바레니클린-알코올 상호작용 원인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금연보조제 ‘바레니클린’ 함유 금연보조제 한국화이자제약의 '챔픽스정 0.5mg 및 1mg'이 알코올 상호작용으로 인한 발작 위험성이 있음을 경고했다.

13일 주요 경고내용에 따르면‘바레니클린’ 함유 의약품에 대한 사례연구 등 자료검토 결과 잠재적인 알코올과의 상호작용 및 드물지만 발작 위험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약이 알코올에 대한 저항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알 때까지 음주량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또 발작이 생기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전문가에게 알릴 것을 권고했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품목에 대한 안전성 평가 후 허가변경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의·약사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또 의·약전문가는 이 정보사항에 유의,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 할 것을 요청했다.

대상품목은 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 단일제로-한국화이자제약(주) 챔픽스정0.5mg 및 1mg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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