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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망막 분야 권위자 안과 정흠 교수 영입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안과 망막 질환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안과 정흠 교수(사진▼)를 오는 9월 1일부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중앙대병원은 외과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4년 박귀원 교수(소아외과학)를 영입한 바 있으며, 이어 금년도에 정흠 교수(안과학)의 영입으로 안과의 망막 분야 진료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중앙대병원 안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정흠 교수는 197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지냈으며, 망막, 포도막, 황반변성질환, 당뇨망막병증 등 안과 질환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하루에도 100여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며, 특히 노인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환자를 중심으로 왕성한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 교수는 한국망막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회장, 한국포도막학회 회장,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망막 질환 관련 다양한 저서를 역술하는 등 한국의 안과학 분야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고 지금도 황반변성의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정흠 교수의 영입에 따라 국내 망막 진료에 있어 최고의 입지를 구축하고 특히 황반변성 분야의 전문 진료기관을 만들며, 동시에 전공의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해당 분야 최고의 의료진 육성 및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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