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약사회가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동구약사회는 지난 21일 관내 11개 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양호 회장은 전달식에서 "무슨 일이든 확실한 목표를 갖는다면 학생 본분에 충실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모나 환경은 선택할 수 없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각자의 선택이자 노력임을 잊지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 수 있는 학생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희 부회장은 "지극히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큰일도 해낼 수 있다는 말처럼 매일 학교생활에 충실히 한다면 여러분들의 꿈을 반드시 이뤄 낼 수 있을 것이다"며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것에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수중, 동마중, 행당중학교를 비롯한 11개 학교에서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가 참석했으며 장학증서와 1인당 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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