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가 약국 전용으로 개발된 휴포스 정식버전을 출시했다. 휴베이스는 7월 1일부터 휴포스 정식버전을 출시해 회원약사들에게 무료제공,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포스는 일반적인 약국POS기능에 제품 등록 및 관리 시스템을 더했다. 휴베이스 표준 클라우드 데이타베이스(7월1일 현재 9675품목)는 대부분 약국이 제품 등록 과정 없이 바로 포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오픈 디스플레이에 맞춘, 가격태그 인쇄기능, 라벨출력기능 등이 제공된다.

팜브레인과의 제휴를 통해 복약안내봉투 및 복약지도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인 약사의 편의성과 편리성을 도모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전략기획 이사는 "휴포스는 약국의 효율적인 경영의 시작으로 개발 중에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IVDS(영상송신시스템)과 연동, 자동발주시스템과 기초판매 세트, 상담 툴, 고객관리·만족시스템 등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휴포스로 인해 약사에게 집중되어 있는 업무를 분산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기개발의 시간, 경영의 효율화, 복약지도와 상담의 집중으로 만족도와 고객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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